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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패피들은 하나쯤 다 소장하고 있다는 그 부츠, '첼시 부츠'

패피들은 하나쯤 다 소장하고 있다는 그 부츠, '첼시 부츠'

 

 

안녕하세요. 엔실장이에요!

어제 계속해서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 날씨가 한껏 겨울에 다가선 듯한 느낌이에요.

벌써 가을이 가고 겨울이라니요! ㅠㅠ 가을을 다 즐기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겨울하면, 부츠가 생각나는 계절 아니겠어요? 그 중에서도 패피들이 하나쯤은 다 소장하고 있다는 그 부츠, 바로 '첼시 부츠'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이미지 출처: crockettandjones.com]

 

 

 

 

첼시부츠(Chelsea Boots)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때 착용하던 발목까지 오는 꼭 끼는 승마용 부츠로 19세기 런던 첼시 지구에서 크게 유행하면서부터 첼시부츠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굽이 보통 것보다 높은 편이며 옆 선에 신축성 있는 고무 소재를 붙여넣은 디자인이에요. 지난 몇 시즌동안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잇 아이템이죠 :)

 

 

 

 

  

 

  

 

 

 

 

 

블랙진, 원피스, 코트 등 어떤 옷이든 어떻게 코디를 해도 다 잘 어울려요. 베이직한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실용성면에서도 뛰어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시즌마다 디자인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답니다. 지난 시즌에는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첼시 부츠가 인기였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위트있는 디자인 혹은 색상에 변화를 주어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의 첼시 부츠가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해요!

 

 

세 가지 색상이 믹스되어 있는 밴드, 톰브라운 트리플 컬러 첼시 부츠

 

 

 

 

 

물결선으로 포인트를 준, 끌로에 Lauren 발목 부츠

 

 

 

 

 

 

오렌지 컬러의 플랫폼이 포인트인, 스텔라 매카트니 ODETTE 첼시부츠

 

 

  

  

 

 

 

스웨이드 소재로 따뜻해 보이는, 알도 첼시 부츠

 

 

 

 

 

옆 선의 밴드 색상과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플랫폼 굽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혹은 스웨이드 소재를 쓴 첼시부츠는 좀 더 따뜻해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베이직한 첼시부츠에 비해 코디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구매하기는 망설여진다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걱정은 NONONO~~!

 

 

 

 

 

 

 

 

 

알렉사청처럼 네이비 맨투맨에 베이직한 청바지와 코디한 스웨이드 첼시부츠! 옷을 캐쥬얼하고 베이직하게 코디해 첼시부츠의 포인트가 더욱 부각되어 예뻐보인답니다.

 

 

 

 

 

 

 

 

 

역시 블루와 퍼플의 중간인 듯한 색상의 스웨이드 첼시부츠! 역시 옷을 블랙 계열로 베이직하게 코디해 첼시부츠가 돋보입니다.

 

 

 

 

 

 

지난 시즌에 신던 블랙 첼시부츠가 있다면, 이번 겨울에는 조금 독특한 디자인의 첼시부츠 하나 구매하는 건 어떠세요? :-)

당신을 조금 더 멋스럽게 만들어줄거에요. 엔실장은 다음에 또 더 좋은 정보 들고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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