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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Enter6/En’s Diary

[입생로랑틴트, 차차틴트 발색] 틴트계의 거성 입생로랑 틴트와 차차틴트, 발색 전격 비교!!

오늘은 엔실장의 파우치 속 두 아이템을 소개하려합니다. 요즘 저는 이 두 아이템 없으면 밖에 나가지를 않아요. 그 정도로 제일 아끼는 아이템이란 말씀!! 그 두 가지는 바로 틴트계의 영원불멸 인기 아이템 차차틴트와 요즘 떠오르고 있는 핫 아이템 입생로랑 틴트(8호)입니다. 특히 차차틴트와 입생로랑 틴트 8호는 틴트라는 점 오렌지 계열이라는 점 등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그래서 어떤 걸 구입해야 좋을지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여러분을 위한 엔실장의 리얼 후기 지금 바로 나갑니다~^^ 

  

 

 

 

 

 

 입생로랑 (Yves Saint Laurent) 틴트

 

입생로랑틴트는 작년 입생로랑의 국내 런칭과 함께 주목 받은 아이템인데요. 입생로랑 틴트는 립글로즈의 촉촉함과 틴트의 발색력을 결합시켰고 25가지나 되는 컬러를 갖고 있어요! 신세계+_+ 그래서 출시와 동시에 한참 대란을 일으키며 품귀현상을 빚어내기도 했었죠.  

 

 

 Benefit 차차 틴트

 

차차틴트는 해외 화장품 브랜드 베네핏 제품 중 하나로 베네틴트, 포지틴트에 이어 3번째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베네핏 틴트의 종류에는 장밋빛 베네틴트와 핑크빛 포지틴트 그리고 코랄빛 차차틴트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3가지 모두 골고루 사랑받고 있답니다. 엔실장은 웜톤이라 차차틴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자가진단 http://blog.enter6.co.kr/506

 

 

 

 

  

 

먼저, 입생로랑 틴트와 차차틴트의 케이스 디자인을 볼게요. 입생로랑 틴트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면 차차틴트는 20대의 상큼함과 귀여움이 느껴지죠. (개인적으로는 입생로랑 틴트의 디자인이 더 좋아요. 소곤) 크기도 한번 비교해 보았는데요. 입생로랑 틴트가 차차틴트에 비해 좀 더 길고 가늘더라구요.  

 

  

 

 

 

 

 

실제 크기를 체감케 해드리고자 차차틴트와 입생로랑 틴트를 손에 쥐어 봤어요. 실감이 좀 나시나요~?

 

 

 

 

 

  

 

차차틴트와 입생로랑 틴트의 내부를 보시겠습니다. 제품을 바르는 부분이 차차틴트는 네일 매니큐어처럼 붓 형태로 되어있구요, 입생로랑 틴트는 보통의 립글로즈와 같이 팁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입술에 바르기 좋게 각도가 살짝 휘어 있답니다. 바르기 편한 것은 아무래도 차차틴트의 붓 보다는 입생로랑 틴트의 팁 형태예요. 붓은 바를 때 양 조절, 힘 조절이 잘 안되서 불편하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의 하이라이트 발색! 처음에 말씀드렸듯 저는 입생로랑 틴트 8호를 쓰고 있다는 거~ (기억하시죠?^^) 자, 먼저 손등에 발색을 해보았어요. 입생로랑 틴트는 케이스에서 보이는 그대로 발색이 되구요, 차차틴트는 코랄빛이 너무 예쁘게 발색되네요. 하지만 이것은 fake!! 차차틴트의 손등 발색샷에 속지 마세요 여러분!ㅎㅎ 차차틴트는 옆에 종이 발색샷이 실제와 가깝답니다. 붉은빛이 많이 돌아요. 솔직히 코랄빛은 (오래도록 썼지만) 찾아볼 수 없어요. 입생로랑 틴트 발색은 둘다 실제와 같구요. 진한 오렌지 컬러죠~ 맥 모란지 느낌? 아래 입술 발색 샷이 실제와 가장 흡사하게 나왔어요.

 

  

 

 

 

  

차차틴트와 입생로랑 틴트 8호의 입술 발색입니다. 실제 발색이 딱 위의 사진과 같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입생로랑 틴트 8호가 조금 더 오렌지 빛이 돌죠? 발림성은 두 제품 모두 괜찮았는데요, 아무래도 입생로랑 틴트에 글로스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다 바르고 난 후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촉촉함보다 무거움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차차틴트가 더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차차틴트와 입생로랑 틴트를 클렌징티슈로 지워봤어요. 보이시나요? 입생로랑 틴트는 말끔~하게 지워진 반면 차차틴트는 문신처럼 남아 있어요;; 틴트 관점에서 보면 차차틴트가 지속력이 좋은 것이고 클렌징 관점에서는 입생로랑 틴트가 좋으니 이건 여러분이 우선시 하는 것을 염두해 고르시면 되겠죠? 

 

  

 

 

 

 

지금껏 쓰다보니 저는 입생로랑 틴트보다 차차틴트에 더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산뜻한 마무리감 때문인 것 같아요. 바른 후에 이물감이 없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차차틴트의 최대 약점. 줄줄줄 샌다는 것이죠. 저번에는 파우치 속 화장품을 물들여놨더라구요.. 그래서 차차틴트는 회사에 두고 바르고 입생로랑 틴트는 가방에 넣고 휴대하면서 바르고 있어요. 두 제품 모두 매력이 너무 달라서 앞으로 몇 달간은 쭉 이 두 아이템과 함께할 것 같네요. 또 좋은 것이 나오면 변하겠지만? 여자의 마음은 갈대 ㅎㅎㅎㅎ 여러분도 제 애낌이 두 아이템 한 번 발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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